9월 첫째 주 갈렙선교회 소식 💌

할렐루야! 평강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이제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으로 결실의 계절입니다. 많은 것들이 열매를 맺는 이때, 무엇보다도 갈렙선교회를 통해 귀한 영혼의 결실이 맺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탈북민을 구출하고, 그들이 훈련을 받아 목회자와 사역자로 세워지며, 또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여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든 모습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금까지 갈렙선교회를 이끌어 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중보,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결실을 맺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탈북민 사역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풍성한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올해 마지막 분기에도 여러분께서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탈북민 구출 사역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은 갈수록 탈북민들을 붙잡기 위해 강하게 단속하고 있고, 탈북민들 역시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더욱 깊이 숨어 지내다 보니 과거와 같이 탈북민들을 찾아 구출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꾸준히 구출의 길을 열어 주시고, 구출된 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은혜이며 감사입니다. 또한 지난 20주년 행사 때 탈북민 목회자들과 연합하여 함께 예배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큰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을 품으시는 하나님께서 아직도 무릎 꿇지 않는 자들을 통하여 북한 내부의 사역을 이루어 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것 역시 우리가 함께 중보하고 기도하며 받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이곳 도고에 위치한 탈북민 센터도 이제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심었던 고구마와 고추를 비롯한 여러 농작물이 결실을 맺었고, 이제 겨울을 준비하며 벌써부터 김장 배추를 심게 되었습니다. 지금 심는 김장 배추는 최소한 70일이 지나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씨를 심고 모종을 심는 이유는 70일 후 풍성하게 배추를 수확하게 될 모습을 꿈꾸며 그날을 바라보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씨를 심고 시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 때, 때가 되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라는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제 또 새로운 탈북민 구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구출을 위해 정말 간절히 중보해 주시고, 무엇보다 탈북민 사역에 필요한 재정을 비롯한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서 친히 채우시고 인도해 주시도록 다시 한번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사랑에 빚진 자
김성은 목사 드림

1. 하나님 아버지, 탈북민 사역과 센터에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시고 더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2. 하나님, 북한 주민들이 육신의 자유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고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3. 하나님, 중국의 탈북민들과 동남아 센터의 탈북민들과 선교사와 사역자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모든 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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